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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갤럭시노트10도 2년 전 출시된 아이폰X 못이겨?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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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7 15:50:36

    <출처: BGR>

    안드로이드 진영이 아무리 노력해도 2년전 아이폰도 못이긴다는 충격적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BGR은 현지시간 6일, 2019년 최강 안드로이드폰인 원플러스7T가 벤치마크 성능에서
    2년 전 아이폰 모델 보다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존하는 안드로이드폰 중 최고의 벤치마크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은 중국 원플러스의 '원플러스7T'라고 평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성능 측정 기준으로 긱벤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원플러스7T도 해당 점수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원플러스7T의 긱벤치 점수는 싱글코어 점수가 3983점, 멀티코어 점수는 10967점인데, 갤럭시노트10 스냅드래곤 버전 점수가 3529점, 멀티코어 점수가 10840점 인것으로 미뤄보아 원플러스7T의 성능은 안드로이드 최강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애플의 2017년 모델인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는 긱벤치 싱글코어 점수가 각각 4217, 4286, 4277 점으로 원플러스7T와 갤럭시노트10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원플러스7T와 갤럭시노트10이 2019년 최신 모델임을 감안할때 애플의 2년전 모델인 아이폰8과 아이폰X의 성능을 이기지 못한다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다.

    참고로 원플러스7T와 갤럭시노트10은 8GB 램 용량을 내장했지만 아이폰8은 2GB, 아이폰8 플러스는 3GB 램을 내장해 충격을 더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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