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9-07 15:32:12
결국 기존 최고의 명함을 모두 갈아치울 초초고속 충전기술을 쓴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중국의 강자 샤오미를 통해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6일, 샤오미가 'MI 차지 터보' 라는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샤오미가 트위터를 통해 "5G 세대에 맞춰 충전속도도 슈퍼초고속화 한 'MI 차지 터보' 기술을 9월 9일 선보일 것"이라고 공개했음을 알렸다.
제조사인 샤오미에 의하면 100W 충전기술을 사용하면 4,000mAh 스마트폰을 100%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7분 밖에 되지 않는다.
매체는 100W 슈퍼초고속 충전기술이 USB-C PD 표준이 줄 수 있는 한계치이며, 현재 최고 충전속도를 제공하는 오포의 '파인드 X 람보르기니' 에디션의 55W 충전기술보다 2배나 앞선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MI 차지 터보' 기술을 사용한 샤오마 스마트폰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이달 9일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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