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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1525세대 겨냥 ‘꼬깔콘 PLAY’ 론칭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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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6 15:01:54

    © 제공 = 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대표 스낵 꼬깔콘의 새로운 라인업, ‘꼬깔콘 PLAY’를 론칭했다. 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꼬깔콘 PLAY’는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이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다.

    롯데제과가 ‘PLAY’ 라인을 론칭하면서 첫 번째로 선보인 제품은 ‘꼬깔콘 PLAY 카라멜아몬드맛’으로 꼬깔콘을 캐러멜 시럽으로 코팅해 달콤한 맛이 옥수수 스낵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또 아몬드 가루를 뿌려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꼬깔콘 PLAY’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 포장 형태를 미니 봉 타입으로 설계됐다.

    한 손에 쥐기 쉽도록 봉 포장지의 너비를 기존 대비 약 60% 크기로 대폭 줄인 길쭉한 형태다. 봉지 입구가 좁은 만큼 입 안에 털어 먹기 편해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과자가 묻는 것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도 제품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고려, 영화관 팝콘, 생일파티 고깔모자, 캠핑장 등을 이미지화 하여 4가지 타입의 포장 디자인으로 다양화했다. 가격은 1,000원(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 기존 오리지널 꼬깔콘(1,500원) 보다 저렴하다.

    롯데제과 측은 ‘꼬깔콘 PLAY’ 론칭을 맞아 시식 행사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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