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지난 3일 모바일 신작 'V4'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제 게임 화면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한 신규 영상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V4'는 PC 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박용현 사단의 MMORPG 노하우와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각기 다른 서버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인터 서버'로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하나의 필드에 모여 펼치는 규모감 있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45만여 회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유저들은 "최상급 그래픽의 인게임 영상 보여주니까 좋다", "넷게임즈의 개발력을 믿는다" 등의 댓글 200여 개가 달리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27일 밀레니얼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MMORPG 주요 이용자 70여 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게임 전문 기자단을 초청해 'V4'를 알릴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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