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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브리핑] 임상국 교수, 김해서 VR체험 특강 등


  • 유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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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2 09:49:11

     

    ▲ 와이즈유 가상현실콘텐츠전공 임상국 교수가 김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VR체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와이즈유)

    첨단 미디어전시·360VR카드보드체험·VR아트체험 등 융합콘텐츠 교육

    [부산 베타뉴스=유태경 기자] 와이즈유(영산대·총장 부구욱) 가상현실콘텐츠전공 임상국 교수는 지난 7~8월 두달 동안 김해 지역 청소년 140명을 대상으로 VR체험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임 교수는 김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문화 체험공간인 김해서부문화센터 내 '스페이스 가율'에서 첨단 미디어 전시, 360VR카드보드 체험, VR아트 시범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21세기 첨단 미디어 융합콘텐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첨단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스페이스 가율'의 박은주 대리는 "김해 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학부모들이 새로운 미디어 예술장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최근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시 기획을 알아보던 중 임상국 교수를 알게 돼 특별히 초청했다"고 밝혔다.

    임상국 교수는 ":와이즈유 가상현실콘텐츠학과 3학생 재학생들과 함께 김해 서부지역 학생들의 VR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빨리 습득하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VR콘텐츠는 기술적인 영역뿐만이 아니라 예술의 영역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와이즈유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호주 그리피스대학에서 스터디 투어를 진행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 치위생학과, 호주 '스터디 투어'

    와이즈유 치위생학과 재학생 5명은 최근 호주 그리피스대학(Griffith University)을 방문해 '스터디 투어(Study Tour)'를 진행했다.

    지난 달 14일부터 29일까지 약 1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리피스대학 골드코스트캠퍼스에서 1주간 집중영어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약학개론, 21세기 건강위해요소, 구강생물학 수업을 청강하고 현지 덴탈클리닉을 직접 견학하는 등 값진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위생학과의 비교과프로그램 중 글로벌리더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최유진 교수(치위생학과)는 "치아 우식증 발병률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호주에서의 임상경험은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치위생학과는 그리피스대학 유학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교를 졸업할 경우 한국과 호주의 이중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옥 치위생학과장은 "지난 5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프로그램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호주 이외에도 내년에는 싱가포르 등의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글로벌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태경 (rlarovu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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