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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순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계승 클래스로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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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6 07:29:33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8월 넷째 주(8월 19일 ~ 8월 2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검은 사막 신규 계승 클래스로 상승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금수랑'과 '무사'의 계승 클래스인 '낭랑'과 '도제' 업데이트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며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전용 소환수 '흑랑'과 함께 전투하는 클래스 '금수랑'은 '낭랑'으로 계승한다. '낭랑'은 흑랑의 힘을 극한으로 이끌어 올린 금수랑의 계승 클래스다.

    무사의 힘을 계승한 '도제'는 도검 기술의 경지에 이른 클래스다. 더욱 강력하고 날카로운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9월 1주차 업데이트 전까지 게임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시간의 파편'을 얻을 수 있으며, '시간의 파편'으로 '극 리베르토 주무기'와 '극 로사르 보조무기'를 더욱 강력한 무기인 '진 리베르토 주무기, 진 로사르 보조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전 클래스 계승 출시 완료 기념 '클래스 체인지'도 진행된다. 9월 3주 차 점검 전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직업 간 주무기 교환권, 직업 간 보조무기 교환권, 기술 추출권, 무기 의상 상자, 방어구 의상 상자, 전투 플러스 7일권을 즉시 지급한다.

    썸에이지가 지난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은 고대 신화 치우천왕 스토리를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근거리 딜러 '광도', 원거리 공격형 '영사', 원거리 단체 공격형 '접무' 등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유저간 승부욕을 자극하는 PvP 콘텐츠는 물론 신화를 배경으로 한 만큼 탈것과 날것도 등장해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니티 엔진을 십분 활용한 높은 퀄리티의 배경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이펙트로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온라인,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 추가한 던전앤파이터

    8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0.97% 점유율을 기록하며 56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2.02%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10.51%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을 업데이트해 주목을 받았다.

    '마계 대전'은 무작위로 속성이 부여되는 던전을 플레이하며 강력한 힘을 가진 '카쉬파' 조직의 수장 '사르포자'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계' 내 신규 지역 '엘팅 메모리얼'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95레벨 이상의 유저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매주 3회 참여할 수 있다. '마계 대전' 시작 시 '이스트 할렘'의 각 던전에 '열쇠', '마법진', '칼&방패' 속성이 무작위로 적용되며, '열쇠'와 '마법진' 속성 던전을 모두 완료하면 최종 던전 '나선의 왕좌'에 도전할 수 있다.

    콘텐츠를 모두 완료할 경우 '탈리스만'과 '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슬롯에 적절히 조합하여 다양한 스킬을 변형할 수 있다. 또한, '마계 대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완료 횟수에 따라 명예성 아이템과 착용 가능한 '레어 탈리스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결투장 '아라드 대격돌'을 오픈했다. 캐릭터 생성과 육성 없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바로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즉시 부활하여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시스템 및 피격 중 회피 시스템을 추가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업별로 엄선된 핵심 스킬 6종을 제공하고, 일발 역전을 가능하게 하는 필살기를 추가해 기존 결투장의 액션성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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