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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여수 여행,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낭만 ‘추캉스’… 힐링은 ‘덤’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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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4 08:57:21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여름 추석으로 인한 ‘추캉스(추석+바캉스)’까지 기다리고 있다. (이하사진=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제공)

    호캉스는 물론, 무더위와 명절 스트레스를 피해 추석 연휴를 호텔에서 보내려는 일명 ‘추캉스(추석+바캉스)’ 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바쁜 일상 속 휴가를 여유 있고 알차게 즐기기 위한 국내 여행을 찾고 있다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의 추캉스는 어떨까.

    선선한 가을 날씨에 여행하기 좋은 여수에서 야경하면 빠지지 않는 돌산대교는 낮과는 또 다른 여수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돌산공원은 여수 밤바다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여수 돌산대교 ©여수시

    가깝게 위치한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다. 특히,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다.

    여수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빅오쇼는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과 최대 70미터 상승하는 346개의 분수와 환상의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물, 불, 빛과 소리의 향연으로 구성된 해상분수쇼는 밤바다를 장식하는 아름다움이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의 여수여행을 즐기기에 이동이 편리한 돌산도에 위치한 라테라스 리조트는 리조트, 호텔, 풀빌라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객실 타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투썸플레이스와 CU편의점 등이 입점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라테라스의 특징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풀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는 버블바티까지 열려 한층 더 예쁜 사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자쿠지의 인기가 좋다. 인피니티 풀 옆에 마련되어 있는 자쿠지는 온수를 유지하여 선선한 가을 날씨에 더욱 좋다.

    라테라스 리조트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플라넷, 테디베어뮤지엄, 요트 투어와 같은 다양한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다양하고 활동적인 여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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