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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일자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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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0 15:49:16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이 광주글로벌모터스로 결정돼 20일 닻을 올렸다. ©광주시

    20일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발기인총회 열어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 선임
    2021년 하반기부터 1000cc미만 SUV 양산
    이용섭 광주시장 “노사상생도시 실현” 다짐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광주시는 20일 오후 광주그린카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발기인 총회를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을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로 결정했다.

    발기인 총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배정찬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이준영 현대자동차 상무,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및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지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총회에서는 483억원(21%)을 출연한 1대 주주 광주시가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이사로 추천했다.

    이어 437억원의 자본금을 낸 2대 주주 현대자동차, 260억원을 출자한 3대 주주 광주은행은 이사를 추천하되 자동차 전문가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합의했으며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합작법인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광태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제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제9, 10대 광주시장을 역임했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출범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으로 노사상생도시를 실현하겠다”면서 “법인 명칭을 ‘광주글로벌모터스’로 합의했으며 최종 결정은 발기인 총회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0일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출범회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주시

    이어 합작법인 대표이사에 대해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사회적 대타협 정신을 잘 실현하고 중앙정부, 경제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너 사람을 검토했으며 발기인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광주시가 발기인 총회 하루 전인 19일 합작법인 정관을 ’자동차 경력 10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표에 임명한다‘는 조항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초대 대표이사 선임에 힘이 실렸다는 게 대세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발기인 총회가 끝나면 바로 설립등기를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자동차공장 준공 전까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올해 하반기에 빛그린산단에서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1000cc 미만 가솔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년을 생산하며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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