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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이어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랄리스'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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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0 11:06:07

    ▲어반이어스 랄리스©소비코AV

    어반이어스(URBANEARS)에서 20시간 이상 무선 재생의 랄리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고 공식 수입원 소비코AV가 발표했다.

    신제품 랄리스(Ralis)는 블루투스 5.0 무선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와 최대 10미터 범위 내에서 고음질 사운드를 끊김없이 재생한다. 야외활동에서 어떤 방향에서도 막힘 없는 사운드 재생을 위해 스피커 후면에도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공간 가운데에 두면 멀티- 디렉션(양방향지향)을, 또한 벽에 가까이 두면 웅장한 저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구성을 위해 전면을 튼튼한 메탈 그릴로 제작했고,, 블루투스는 멀티-호스트 기능으로 2대의 스마트폰이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8kg의 무게에 배터리와 사운드 드라이버를 모두 탑재했으며, USB충전기능도 제공한다. 휴대가 가능하도록 나토밴트 타입의 나일론 손잡이를 연결했고, 3.5mm 입력도 지원한다. 고속충전 20분이면 최대 4시간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완충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소비코AV 마케팅 담당자는 "어반이어스 랄리스는 20시간 이상 강력한 사운드로 재생이 가능하고 실내나 아웃도어 모두에서 휴대성과 사운드 성능 모두를 겸비한 스피커다"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색상은 그레이, 레드, 블루 3가지다. 출시 가격은 32만원이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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