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 나경원 원내대표·조경태 최고위원 특강

[산청 베타뉴스=박종운 기자]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난 18일 오후 거창문화센터에서 당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 2019년 하계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연수에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 헌법가치 수호’라는 주제로 나경원 원내대표 특강과 ‘국내 정치 현안과 문정부 경제, 안보 파탄’이라는 주제로 조경태 최고위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당 발전에 공을 세운 우수당원 표창과 내년 총선 필승 및 대선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각 군 별 당원들의 단합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원 연수를 마친 뒤, 강석진 위원장과 함께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해인총림 방장 스님인 원각 대종사님과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을 예방, 환담을 나누었다.

강 의원은 “이번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는 당 정강정책 및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이념과 가치를 당원 모두가 공유하고 당원 소통 및 단결화합을 통해 결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내년 총선 압승과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패스트트랙 규탄 등 연이은 당 장외집회 참석과 ‘4대강 보파괴 저지 서명운동’등 각종 서명운동에서 우리 당원들이 전국 당협 가운데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보여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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