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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 출시, 또 다시 연기되나...英매체, 11월설 주장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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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6 04:09:24

    © 테크레이더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Mate)X'의 출시가 올해 11월 이후가 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메이트X는 당초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Galaxy Fold)와 같이 9월에 출시돼 본격 경쟁이 기대됐던 단말기다.

    영국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er)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메이트X가 11월 이전에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이날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보도 관계자 전용 이벤트에서 메이트X가 9월에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발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테크레이더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메이트X의 출시일은 6월에서 9월로, 그리고 또 다시 11월로 미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9월로 예정된 갤럭시 폴드와의 본격 경쟁도 두달 뒤에나 볼 수 있게 됐다.

    이전 메이트X의 출시일이 미뤄진 이유는 디스플레이 내구성 문제였으나 또 다시 미뤄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메이트X는 지난 7월 말 화웨이의 컨슈머 사업 부문 리처드 유 대표가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리처드 대표는 메이트X를 목격한 사람들에게 "출시까지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며 웃으며 화답했다.

    갤럭시 폴드 역시 당초 4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각종 미디어 리뷰에서 스크린 결함 논란이 발생하면서 출시가 9월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메이트X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접었을 경우 6.6인치지만 펼치면 8인치 정도(2,480×2,200)로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다. 메이트X에는 4,000만 화소급 메인 카메라와 8GB RAM, 128GB 저장 용량, 기린 980(Kirin 980)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 가격은 2,299 유로(약 303만1,440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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