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8-13 14:24:38
[기장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시설 및 안전사각지대 사전 점검을 위해 정관신도시공원 분수대, 체육센터 수영장 등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종범 이사장은 정관신도시공원 바닥 분수대(기장군 정관읍 소재)를 찾아 수질 관리 현황, 아동안전위해요소 등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폭염 속 야외에서 주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장생활체육센터와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수영장 시설물을 중심으로 보일러 설비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운영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전사적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예방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기장 관내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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