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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브리핑] 창녕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가져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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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2 13:17:54

    ▲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 후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와 역사 바로알리기 매진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개선과 자기 개발 및 문화 참여기회를 높이고자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용산전쟁기념관, 청계천, 경복궁,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등 교과서 속에 있는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외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일깨우며 앞으로 더 우리나라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 시행

    창녕군은 지난 12일 남지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월1일부터 시행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 상향(4만원→8만원)과 연계해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것처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도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 시 주민이 신고 요건에 맞춰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남지라이온스클럽 장각백숙 나눔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 제7지역 남지라이온스클럽(회장 하찬목)은 12일 무더위에 지친 남지종합복지관 이용객과 인근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각백숙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9~2020년 클럽의 주제인 ‘함께하는 봉사 즐거운 동행’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한 장각백숙(닭을 1/4등분한 다리부분을 말함)을 마련, 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지라이온스클럽은 ‘나’보다 ‘우리’를 추구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봉사정신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남지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개관이후 계속해서 단체별 순서에 따라 배식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소외계층지원, 장학금지원, 자매결연마을지원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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