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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공개때 사라진 갤럭시 홈 '어디로 갔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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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0 15:21:49

    <출처: 샘모바일>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노트10 공개행사에서 삼성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갤럭시홈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9일, 삼성의 갤럭시홈은 어디에 있냐는 글을 통해 삼성의 계속된 발표 연기를 지적했다.

    그는 얼마전 삼성이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 언팩 이벤트를 마무리했지만 그속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온 갤럭시폴드와 갤럭시홈은 빠져있었다고 전했다.

    삼성이 빅스비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갤럭시홈에 대해 처음 이야기한지 벌써 1년이 넘었으며, 원래는 올해 초 출시 예정이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출시일이 불투명하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다만 외신을 통해 갤럭시홈과 갤럭시홈 미니에 개발관련 내용들이 꾸준히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곧 있을 IFA2019 행사에서 갤럭시홈이 공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매체는 삼성의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가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의 경쟁자들에 비해 큰 수준으로 성능이 떨어지는데 갤럭시홈의 계속된 출시지연이 이 문제와 상관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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