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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이 보여준 갤럭시S11 디자인 힌트 '이렇게 생긴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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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10 14:37:53

    <갤럭시S11 예상 이미지 / 출처: 폰아레나>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된 상황에서 갤럭시S11의 디자인 컨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9일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11이 갤럭시노트10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를 지닐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중국의 유명 유출전문가인 아이스유니버스의 말을 빌어 갤럭시S11은 갤럭시노트10에 적용된 상단 중앙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되, 카메라 구멍은 더 작아져 눈에 거슬리는 문제를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물론, 이러한 디자인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전면 카메라의 기능 향상은 필수다. 더 작은 렌즈로 동일하거나 더 높은 셀피 카메라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갤럭시S11의 셀피 카메라는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센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많은 외신들이 갤럭시S11 부터는 전작과는 차원이 다른 카메라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S펜 수납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노트10과는 달리, 갤럭시S11은 더 많은 공간이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카메라 부품을 넣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갤럭시노트10의 디자인이 전세계 많은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상황이라 갤럭시S11에서도 이 디자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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