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일렉콤’의 공식 유통사 ‘사운드캣’이 오디오 전원 노이즈를 완벽하게 해결한 지능일렉콤의 DC 전원 파워 서플라이 ‘JAVS Clean-Power’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능일렉콤은 26년 역사의 국내 하이파이 오디오 장비 개발/제조사로, 리튬 인산철(LiFePO4) 배터리 파워 서플라이가 이상적인 파워 서플라이라는 판단하에 장시간 연구에 매진한 결과로 올해 ‘Clean-Power’를 새롭게 선보였다.

‘Clean-Power’에 탑재된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발열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연성이나 폭발 위험이 없다는 안정성과 함께 자가방전율이 월 1%밖에 되지 않아 장시간 미사용 시에도 일정 전원을 유지시키고, 충/방전 횟수 4000회를 넘어가도 80%의 성능을 유지하는 등 매우 장시간 동안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방전 시에는 어댑터와 연결된 그라운드가 자동으로 끊어지게 되어 외부전원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한 독립적 전원부’를 통해 노이즈 없는 안정적인 배터리 전원을 제공하며, 인산철 12V 10A와 10F의 슈퍼 울트라 캐패시터, 그리고 최종 출력단에 파나소닉 FC 오디오용 콘덴서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배터리 전원부에서 느껴보지 못한 최대 순간 방출 전력 8A, 0.012초의 성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파워풀한 순간 타격감과 단단한 저음역대를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물리적인 안정성 측면에서는 자동 배터리 전환 및 안전 회로에 대하여 고용량 슈퍼 캐패시터를 두어 충/방전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딜레이를 보완했으며, 몇 년 후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들더라도 배터리 상태에 맞는 작동 조건을 확인하여 조절할 수 있는 자동 점검 회로를 내장했다. 또한 출력 쇼트 보호회로와 과열 보호회로를 내장하면서, 순수 국내 개발/제조 기기임과 함께 KC 인증을 취득하여 소비자 신뢰도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기하였다.

사운드캣 관계자는 “오디오 기기에서 전원부의 안정성과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꾸준한 숙제”라며 “클린 파워는 이러한 숙제 해결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다”라고 말함과 함께 ‘Clean-Power’가 하이파이 오디오계 필수 아이템이라는 확신을 공고히 했다.

한편, JAVS Clean-Power의 자세한 정보는 직영 쇼핑몰인 자운드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이파이클럽, 예스A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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