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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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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06 22:44:00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사진=김포시청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월곶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월곶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과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하리 일대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속결과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표시물 미부착 1개소에 현지시정을 조치하고, 표시물이 노후·손상된 업소들의 표시물은 교체 부착 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법준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인식제고와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박만준 월곶면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에 놓여있는 만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어른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고, 업주들의 인식 제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월곶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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