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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코에이테크모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 “대항해시대 오리진 매우 만족스럽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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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02 16:05:24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이 차이나조이 2019 라인게임즈 B2B 부스를 방문해 현재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9'에 참가해 B2B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차이나조이 2019를 통해 모바일 및 PC, 콘솔 등 자사가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 10여종을 소개하고, 유수의 파트너들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 중이다.

    ▲ 좌측부터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 코에이테크모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

    특히 첫 날인 2일에는 라인게임즈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에리카와 요이치 회장은 "현장에서 현재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최신 빌드의 모습을 확인했다. 캐릭터는 물론 바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스마트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구현해 매우 만족스럽다. 이후에도 라인게임즈와 더욱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6세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항구와 대양 항로를 배경으로, 중세 특유의 문화를 최신 언리얼엔진을 활용해 리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바일을 비롯해 PC(스팀) 플랫폼을 통해 대항해시대 시리즈 출시 30주년을 맞는 오는 2020년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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