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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 신제품 음료 2종 출시


  • 조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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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01 14:15:30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여름에 어울리는 ‘말차 레모네이드’( 사진), ‘핑크베리 유스베리’ 등 티바나 신제품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말차레모네이드는 제주산 녹차와 레몬이 어우러진 레모네이드 음료다. 핑크베리유스베리는 유스베리 티와 망고, 생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아이스 티 음료다. 티바나 특화 매장 전용 음료로 처음 출시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8월 한 달간 티바나 음료 구매 시 다양한 혜택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한강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YOUR #TEAVANALIFE를 주제로 하는 ‘티바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입장권을 2일부터 더종로R점과 강남R점 두 곳에서 선착순 2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입장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티바나 프로모션 음료 1잔과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타이벡 소재의 티바나 이지백을 세트로 구성해 1만9000원에 판매한다. 22일부터는 티바나 음료 1잔을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집이나 직장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티바나 스트레칭 밴드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국내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를 론칭했다.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유일하게 티바나 음료를 전용으로 판매하는 티바나 바 매장을 현재 총 12개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조창용 (creator2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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