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취재현장] 게이밍 기어 라인업 강화, 마이크로닉스 헥스기어 브랜드 론칭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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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6 21:58:49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닉스)가 새로운 프리미엄 키보드 브랜드 ‘헥스기어(HEXGEARS)’를 론칭하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발표회 김포 사옥에서 진행했다.

    ▲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헥스기어

    헥스기어는 카일 축으로 알려진 ‘카이화(KAIHUA)’의 파트너 기업이다. 덕분에 카일의 최신 기계식 스위치를 최우선으로 적용해 제품화가 가능한 브랜드다. 독일에 위치한 디자인 연구소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여러 프로게이머와 협업을 통해 키보드를 설계하기에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 론치과 함께 출시된 제품과 출시를 앞둔 신제품을 공개했다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국내 선보이게 되는 헥사기어의 첫 제품들은 총 4가지로 K950, GK757, GK755, GK705이며, 출시를 앞둔 신제품 GK760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까지 선보인 5가지의 키보드는 각각의 사용자 성향에 대응하는 개성이 뚜렷한 제품이다.

    ▲ 최대 4대 동시 연결, 휴대성 높인 슬림형 무선 키보드 K950

    헥스기어 K950은 카일의 초콜릿 스위치를 적용한 슬림형 유무선 키보드다. 유선은 USB 타입-C로 연결되며, 무선은 블루투스 기반이다. 특히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며 유선을 포함 최대 4개의 기기에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또 카일 초콜릿 스위치의 슬림함에 레이아웃은 텐키리스 배열을 따르기에 매우 강력한 휴대성을 보인다. 특히 K950은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 80 시간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 초점을 맞췄다.

    ▲ 아담하면서도 화려함을 갖춘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 GK757

    GK757은 카일 박스 스위치와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갖춘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에 중점을 둔 키보드다. 라운드를 강조한 본체 프레임은 매우 깔끔한 느낌을 전하며 RGB LED로 시각적인 화려함까지 적용했다. 무엇보다 카일 박스 스위치를 통해 내구성과 타건감을 높인 부분에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 독특한 다이얼과 측면 LED가 매력적인 헥스기어 GK755

    헥스기어의 GK755는 풀레이아웃 구조의 104키 배열을 갖췄다. 이 제품 역시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해 타건감과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RGB LED로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이런 탄탄한 기본기 위에 추가 기능을 적용한 것이 돋보인다. 키보드의 상단 측면에는 2개의 USB를 연결할 수 있는 확장 포트를 마련했으며, 상단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 조절을 위한 특수 롤러를 적용해 편의성과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꾀했다.

    ▲ 가격경쟁력 높인 헥스기어 GK705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는 헥스기어 GK705는 풀레이아웃 키보드로 블랙/레드의 강렬한 색 조합으로 단순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LED 백라이트는 화이트 단색으로 PC방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다양한 곳에 활용될만한 범용 모델이다. 이 제품 역시 카일 박스 스위치를 적용했으며, 축 교환식 설계를 통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키의 느낌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카일의 새로운 썬 스위치를 적용해 화려함을 더한 헥스기어 GK760

    더불어 마이크로닉스는 조만간 출시할 신제품 헥스기어 GK760을 공개했다. 카일의 새로운 축인 ‘썬 스위치’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썬 스위치는 RGB LED 효과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졌다. 때문에 LED 본연의 색을 더욱 화려하게 표현해 준다. 여기에 우측 상단에는 LED 모드 조절 키를 비롯 기능 조절 다이얼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GK760은 풀레이아웃 배열에 게임용 매크로키 G1~G5번까지 5개의 키를 제공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사용자는 설정에 따라 G키를 자주 쓰는 키나 매크로 실행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쿠션이 있는 팜레스트를 기본 제공해 장시간 사용 시 피로감을 덜어 준다.

    ▲ 새로운 구조로 LED 효과를 배가하는 카일 썬 스위치

    카일 썬 스위치는 다른 LED 스위치와 다르게 LED가 내부 가장 아래 위치하며, 원통형 투명 기둥이 중간을 가로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때문에 이전 키캡만 밝혀 주던 LED 효과와 다른, 스위치 전체가 LED로 발광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덕분에 보다 화려한 연출이 가능해졌다. 썬 스위치는 카일 백축에 가까운 느낌이며, 내구성은 더욱 높였다.

    ▲ 직구에 비해 확실한 이점을 갖춘 마이크로닉스 헥스기어

    게이밍기어를 담당하는 서진경 팀장은 “헥스기어는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기어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제품”이라며 “마닉 독자 스위치를 적용한 마닉, 지시안 스위치를 쓰는 완전 방수 키보드, 카일 스위치를 적용한 헥스기어까지 보급형/중급/고급 모든 라인업을 완성했기에 사용자 선택의 폭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마이크로닉스 마케팅 총괄 주우철 과장

    마케팅 총괄 주우철 과장은 “헥스기어는 마이크로닉스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기 전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브랜드”라며, “현재 헥스기어와 협의를 통해 2년 A/S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직구보다 가격면에서도 사후 서비스 면에서도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도 유리하다”고 전했다.

    ▲ PC 케이스 마케팅 담당 정효진 과장과 새로 출시될 PC 케이스 사하라

    헥스기어 론칭 발표와 함께 마이크로닉스는 7월 26일 정식 출시하는 미들타워 ATX PC 케이스 ‘사하라’의 소개도 이어졌다. 사하라는 이번 분기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전략 모델로 기본 5개의 LED 냉각팬을 제공하면서도 3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매우 공격적인 제품이다. 냉각 성능뿐 아니라 전면 매시 설계를, 또 파워서플라이 챔버 구조를 적용해 최근 트렌드를 충족시키면서도 가격경쟁력을 높였기에 새롭게 PC를 구성하려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볼 만한 제품이다.

    PC 케이스 마케팅 담당 정효진 과장은 “현재 사하라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 중으로 2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2만 원대의 PC 케이스 중 LED 냉각팬 5개를 기본 제공하고 추가로 2개의 냉각팬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제품은 사하라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냉각 성능과 확장성까지 갖춘 사하라는 가격대 성능비 높은 PC 케이스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PC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업 중 하나다. 이미 국내에서는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각종 주변기기를 비롯, 다양한 품목에서 확고한 위치를 쌓아가고 있다. 게이밍기어 라인업 역시 이번 헥스기어를 유통하면서 한 단계 도약했다. 특히 8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썬 스위치를 적용한 헥스기어 GK760은 보다 특별한 키보드를 찾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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