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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ThinQ, 쾌적함은 ‘Up’, 전기료는 ‘Down’ 하는 노하우 5가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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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3 15:18:54

    ‘12만3천원, 10.9시간, 65%’ 이 수치는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던 작년 여름 7월 평균 전기요금과 에어컨 가동 시간, 수면 시 에어컨을 가동한 비율이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2018년 8월 8일부터 3일 동안 회원 1,108명 대상 설문)

    정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 방안을 적용해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평균 16% ~ 18% 가량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1629만 가구의 7∙8월 전기요금 부담이 월평균 1만원 가량 줄어든다.

    하지만, 누진세 개편만 믿고 에어컨을 펑펑 틀었다가는 ‘전기료 폭탄’을 피할 수 없다. 이에 LG전자는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은 즐기면서 전기료는 확 줄일 수 있는 노하우 5가지를 공개했다.

    첫째, 보조 냉방 가전을 함께 사용하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나 선풍기 등 보조 냉방 가전을 함께 사용할 경우 내부에 냉기가 순환되어 냉방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 에어컨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은 보조 냉방 가전의 사용으로 에어컨의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둘째, 낮은 온도부터 틀어야 한다. 흔히 처음부터 설정온도를 낮게 해 틀 경우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전기 요금을 결정하는 주된 원인은 ‘실외기 작동시간’이다. 따라서, 낮은 온도로 조정해 희망온도까지 단시간에 내리고,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26~28℃ 정도로 맞춰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다.

    LG 휘센 ThinQ는 일반 냉방 온도 대비 4℃ 더 낮은 바람을 보내는 ‘아이스쿨파워’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고, 4℃ 더 낮은 바람을 더 멀리까지 보내는 ‘아이스롱파워’ 기능으로 집 안 어디든 쾌적하다. 또한 빠르게 시원하게 해주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셋째, 끄고, 켜기를 반복하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 실제 한 실험에 따르면 2~3시간 동안 에어컨 작동 후, 외출하는 것과 외출 3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둔 후, 돌아와서 다시 작동시키는 것의 전력 소비량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발생하는 전력이 크기 때문이다.

    LG 휘센 ThinQ는 쾌속냉방과 쾌적냉방을 두 개의 엔진으로 개별 운전하는 인공지능 듀얼 인버터 기능으로 기존 인버터보다 소비전력량을 30% 아껴준다. 인공지능 센서가 사람을 감지해 여럿이 모여 있을 때 파워 바람으로 집중 냉방하고, 혼자 있을 때는 한쪽 바람 문을 닫아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다.

    넷째, 실외기 관리와 필터 청소는 필수다. 에어컨의 성능이 약해진다면 실외기와 필터 등 에어컨 부속품을 챙겨야 한다. 실외기의 공기배출구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의 더운 공기가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다. 에어컨 가동 전 깨끗이 청소해 에너지 손실을 20% 가량 막을 수 있다. 또, 햇볕 차광막을 설치하는 등 실외기를 식혀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청소하면 냉방 성능을 올릴 수 있고, 전기 요금의 약 5% 절약 효과가 있다.

    2019년 LG 휘센 ThinQ는 에어컨 스스로 실외기와 공기상태, 필터교체 시기 등을 파악해 쾌적한 사용법을 음성으로 알려줘 에어컨의 성능과 상태를 항상 점검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에어컨의 요금 계산법을 활용한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용제품 요금계산’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에어컨에 표시된 소비전력과 하루 사용시간, 에어컨 사용 전 월평균 전기요금을 입력하면 예상전기요금이 나와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LG휘센 ThinQ는 불편하게 요금계산 할 필요가 없다. 에너지 모니터링(옵션 기능) 버튼 하나로 소비전력량은 물론 우리집 전체 전기료를 한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 전면에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표시되며, Wi-Fi를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누진 적용 단계별 잔여 전력 사용량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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