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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셀카에 야간모드 적용하고 배터리 용량 더 키운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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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3 12:33:04

    <출처: 샘모바일>

    갤럭시노트10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다양한 정보들이 추가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셀카에 야간모드가 적용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2일, 갤럭시노트10에 관련된 새로운 소식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 내용은 노트10의 셀피카메라에 야간모드를 적용한다는 루머다.

    야간모드는 갤럭시S10에서 호평을 받은 기능으로, 광량이 적은 야간에 여러 노출을 담은 사진을 한번에 촬영한 후 이를 합성해 노이즈는 적고 화면은 또렷한 사진을 얻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갤럭시노트10의 메인카메라는 당연히 야간모드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셀피카메라 까지 적용된다면 정말 놀라울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외에도 노트10의 S펜은 디스플레이에 펜촉을 접촉시키지 않아도 제스쳐 기능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이는 흡사 S펜을 위나 아래 모서리로 가져가면 웹페이지가 스크롤되는 기능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메라 기능은 S10과 유사하지만 특정 영역의 소리를 확대해서 들을 수 있는 줌 오디오 기능이 포함된다는 소문이다.

    갤럭시노트10은 6.3형 디스플레이에 풀HD+ 해상도, 3,500mAh 크기의 배터리에 무게는 168g 이 될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6.75형 디스플레이에 QHD+ 해상도, 4,300mAh 배터리에 무게는 198g 으로 예상된다.

    노트9의 4,000mAh 보다 배터리 용량이 커진 편인데, 이는 3.5파이 이어폰잭을 없앤 공간에 배터리를 더 채워넣을 수 있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또한 노트10 플러스 모델은 기본 용량이 12GB 램에 256GB 저장공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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