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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언제까지 추경 볼모 정쟁할 생각인가…日 경제침략 본격화”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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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2 11:25:06

    ▲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곽정일 기자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언제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볼모로 정쟁을 할 생각인가, 일본의 경제침략은 본격화 될 것"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안에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포함하고 있다.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가 됐어야 하는데 한국당이 끝내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을 위한 국가 운영 예산"이라며 "한국당이 끝내 외면하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전날 일본의 참의원 선거와 관련해 "집권 연합이 과반을 확보했으나 개헌발의선 확보에는 실패했다"며 "아마 이제부터는 경제 침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행위가 7월말부터 8월초 쯤 자행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그때가 되면 배제 품목은 3개뿐 아니라 약 100개에 가까운 매우 중요한 물품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우리 경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비상협력기구를 빨리 조성해 대응하겠다"며 "이럴수록 일본의 정부의 비정상적인 경제침략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양국 갈등 상황에서는 편향해서 정부를 비방하고 가짜뉴스를 뿌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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