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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대비 현장 점검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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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0 12:54:42

    ▲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는 20일 오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갖은 후 관내 해안지역 등 침수 및 강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13개 협업상황관리반 및 읍면장들에게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 가력항 등 항포구와 하천변, 산사태 피해예상구간, 도로시설물 등 재해취약지역의 침수·붕괴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춰 등 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또한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에 따른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점검 등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긴급한 초기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책회의 후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읍내권 하수도공사 현장과 신운천을 잇따라 찾았고 “해안가 지역 및 침수취약지구에 태풍 관련 기상상황을 신속히 문자로 전파하고 태풍특보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시 보고 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정부대표단으로 “2023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를 주재로 북중미 3개국을 방문 후 부안을 집중 부각시키는 일정을 마치고, 20일 당일 새벽 03시에 도착하자마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태풍과 집중호우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쉬지 않고 군정행보를 이어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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