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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삼성의 슈퍼폰에 대한 모든것 총정리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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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0 12:24:26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19일, 삼성 갤럭시노트10에 대해 알려진 모든 내용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시일 :
    삼성은 갤럭시노트10 언팩행사를 8월 7일 뉴욕에서 열 예정이다. 또한 국내시장의 경우 8월 23일부터 판매 시작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때 공개될 제품은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지만, 노트10 5G 모델도 같이 선보일 것이라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펙:
    갤럭시노트10과 10 플러스는 북미버전의 경우 스냅드래곤855 칩셋을 사용하며, 램은 8GB에서 12GB 정도가, 저장공간은 256GB 에서 512GB 용량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 상황에서 1TB 소식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유럽 및 한국은 7nm 공정의 엑시노스9825 칩셋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저장공간은 초고속 eUFS 3.0 방식을 적용해 매우 빠른 속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용량은 노트10이 4,100mAh를, 노트10 플러스가 4,500mAh 을 적용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S10 5G 버전이 대단히 큰 배터리 용량을 내장한 만큼, 갤럭시노트10 5G 버전 또한 4,500mAh 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할 수 있다는 소문이다.

    충전속도의 경우 노트10은 25W 고속충전을, 노트10 플러스는 45W 초고속충전 기술을 내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플러스 모델은 45W 초고속충전기술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25W 충전어댑터를 내장해 초고속 충전을 원하는 사용자들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45W 충전기를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무선충전은 최대 20W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메라: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후면 메인카메라 위치가 좌측 상단으로 옮겨지면서 수직 배열로 바뀔 전망이다. 카메라는 1200만화소 일반화각, 1200만화소 망원화각, 16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내장할 것으로 보이며 3D ToF 센서 또한 같이 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셀피카메라의 경우 정면 중앙 상단에 싱글렌즈 타입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전작인 갤럭시S10 플러스에서 적용한 듀얼렌즈 타입 셀카는 자리를 너무 차지한다는 지적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디자인:
    현재 갤럭시노트10의 렌더링 이미지는 굉장히 많은 버전들이 인터넷상에 유출돼 있는데, 지금까지 삼성의 유출 마케팅 행보로 봤을때 해당 이미지의 신뢰성은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측면의 빅스비버튼은 다른 버튼에 통합됐는지 보이질 않으며, 3.5파이 이어폰잭은 사라진점이 눈에 띈다.

    노트10은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하며 노트10은 6.3형, 노트10 플러스는 6.75형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제품 측면의 물리버튼은 볼륨버튼과 전원버튼만 위치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빅스비 버튼을 없애고도 어떤 방법으로 작동시킬지도 궁금해지는 점 중 하나다.

    색상:
    갤럭시노트10의 색상은 블랙, 실버, 라벤더, 화이트 및 핑크 등 최소 5가지 색상 버전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 중에는 2가지 색상을 혼용하는 그라데이션 처리 버전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격:
    갤럭시노트10의 예상 가격은 999유로(1,126달러), 노트10 플러스는 1,149유로(1,249달러)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노트10 및 10 플러스에 포함되지 않는것들
    - 3.5파이 이어폰단자가 빠지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
    - 갤럭시노트10에서 SD 슬롯이 없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SD 슬롯은 노트10 플러스에만 제공된다는 소문이다.
    - 노트10은 안드로이드10인 Q 운영체제가 아닌 안드로이드9 파이 운영체제를 품고 나올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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