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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즈와 함께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 성료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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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9 16:20:34

    그라펜, 이랜드크루즈, 공항철도 등과 함께 진행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7월 13일(토), 서울 환대서포터즈(이하 서울리즈)의 대시민 환대 메시지 전파 활동의 하나로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앞에서 진행된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2017년부터 운영하는 ‘서울 환대서포터즈’ 는 지난 3월, 5기의 출범을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학생들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환대 분위기를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서울리즈 IN 열대야'라는 콘셉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미소를 찾아주고, 관광객에게도 밝은 미소를 보여달라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에서는 무더위에 지쳐 미소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와 국가별 관광객을 맞이하는 환대방법을 알려주는 OX 퀴즈,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기업들이 참여하여 서울리즈와 함께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 K뷰티 대표브랜드 그라펜과 한강을 대표하는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온라인이벤트부터 현장이벤트까지 참여하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는 공항철도 역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주예인, 임소정, 점잖은 원숭이들, YEVEN 등 인디 음악계의 아티스트들도 시민들의 미소를 위해 힘썼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기록적인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한 이번 ‘2019 웰컴서울리즈데이’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환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리즈의 통통 튀는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관광객 환대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 환대서포터즈’를 운영, 대학생들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환대 분위기를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6월 말에는 울리즈 온라인기자단을 발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환대문화를 전파하고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환대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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