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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브리핑] 들녘아트로 거듭난 평사리 황금들판 등

  •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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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9 09:22:23

    ▲ 평사리 들녘아트©(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 평사리 들판 3.6㏊에 2022 야생차 세계엑스포 등 문자·문양 6개 새겨

    [하동 베타뉴스=박종운 기자]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 평사리 들판(일명 무딤이들)이 2022년 하동야생차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들녘아트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평사리 황금들판에 일반벼와 흑색벼로 다양한 문자와 문양을 그린 들녘아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딤이들 들녘아트는 알프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동정호 앞에 하동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문자와 문양을 설치해 관심을 모았다.

    군은 올해도 동정호와 들판 한복판에 있는 부부송 사이 3.6㏊에 바탕색(가을 황금빛)에 흑색벼로 6개의 문자와 문양을 음·양각한 대형 들녘아트를 설치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로고와 군정 지표인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소설 <토지>의 주인공 ‘서희와 길상’, 동정호에 서식하는 ‘황금두꺼비’, 가을 평사리 들판 축제 소재인 ‘허수아비’ 등이 그려졌다.

    특히 올해는 2017년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하동야생차의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소망하는 문자를 새겨 예술성을 극대화했다.

    들녘아트는 동정호 인근 악양루에서 가깝게 볼 수 있으며, 너른 평사리 들판과 함께 들녘아트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한산사 전망대가 좋다.

    ◆박금석 부군수, 현장행보로 지역현안 챙긴다

    지난 4일 취임한 박금석 하동부군수가 부서별 업무 파악에 이어 13개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박금석 부군수는 지난 9∼12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난 16일부터 고전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방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읍·면의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수출농업 경영인이 앞장선다

    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른 무한 경쟁시대에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6회 하동군 농업경영인대회가 19일 옥종면 옥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수출농업 경영인이 앞장선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및 읍·면 회장단, 농업경영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대회식, 초청내빈 오찬, 체육·화합 행사 등 경영인가족 한마당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비농업경영인 출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동 농업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과 농업경영인회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성면 농업경영인회 이종문씨 등 6명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여했다.

    ◆하동 청소년들 청와대 구경하고 왔어요

    군은 19일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한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한여름 문화체험은 하동군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청소년이 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청와대를 찾아 대통령의 국정방향을 소개 받고 녹지원, 본관, 영빈관, 칠궁 등을 차례로 관람했다.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가 남겨진 사랑채에서는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방명록에 남기기도 했다.

    이어 동대문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VR테마파크인 일루션월드로 이동해 VR·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AI(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아케이드게임, e스포츠, 방탈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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