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을 위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차의 이번 여름 신메뉴 4종은 자스민 그린티에 제철 과일을 더한 ‘수박 크러쉬·자두 크러쉬·멜론 그린 밀크티·자두 요거티 스파클링’ 등으로 구성됐다.

수박 크러쉬는 자스민 그린티를 베이스에 수박 씨 모양의 초코볼 토핑이 곁들어진 시즌 한정 메뉴이다. 자두의 맛과 향을 살린 자두 크러쉬는 사각사각한 알로에 토핑을 더했으며, 멜론 그린 밀크티와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은 과일과 차(tea)가 조합된 색다른 음료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공차의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는 트렌드를 접목하면서도 티 베리에이션이라는 공차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수박과 자두, 멜론이 가진 가장 맛있는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선보이게 된 만큼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차는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공차 맴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트리플 스탬프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름 신메뉴 4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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