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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경영정상화에 역량 집중”…상생 노사문화 정립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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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6 14:04:01

    [베타뉴스=이승주 기자]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던 MG손해보험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립하고 경영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MG손보는 노동조합과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노사 상생 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주 MG손보 대표이사와 김동진 노조위원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가기로 약속했다. 또 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MG손보는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 확약(LOC)으로 자본확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113억원, 6월 말 지급여력(RBC)비율은 129.5%로 추정된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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