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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창업브랜드 탐나종합어시장, 전국 10개 매장 갖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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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5 10:30:23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117개의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생 프랜차이즈 중 외식업에 쏠림 현상이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 타업종과 비교했을 때 소규모 자본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으로 분석된다.외식업종에 도전하고자 하는 희망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폐업률 또한 상당수이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외식업 폐업률이 23.8%이라고 하니 침체된 경기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이 있다.

    탐나종합어시장 횟집은 가성비와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탐나종합어시장은 2015년 1월 서울 독산동에 1호점을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현재 1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추고 있는 튼실한 횟집 프랜차이즈이다.

    관계자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도 되겠다고 판단한 후 2019년 초 가맹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횟집이나 수산물 관련 지식이 많지 않더라도 본사의 가맹 시스템이 탄탄하기에 도전할만한 아이템이며 본사를 신뢰하고 따라간다면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홀에서 창출되는 매출뿐 아니라 배달과 포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도록 체계를 잡았으며, 매장 평수와 운영시간 대비 안정적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도심 속의 어시장이라는 컨셉을 기본으로 내부에 수족관을 설치하고 오픈형 주방으로 소래포구와 연안부두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사에서는 유통비용을 줄이고 가맹점의 마진을 늘릴 수 있도록 FC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엄격하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안정적으로 물류를 공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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