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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 전략 '브랜드 미니 게임'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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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5 10:22:29

    웹과 모바일 호환성 높은 마케팅 툴..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도움


    과거 일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려는 기업들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SNS를 넘어 '게임'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도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을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용이하다.

    특히 요즘 대부분의 광고 마케팅이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기업용으로 제작된 HTML5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 HTML5게임은 쉽게 말해 웹을 구동할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에 최근 다수의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 미니 게임(Branded Mini-Game)’이다. 모바일 게임 솔루션 전문 기업 ‘이모지게임즈’가 선보이는 브랜드 미니 게임은 웹, 모바일, 각종 스마트기기 등의 다양한 스마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효과를 주고,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이모지게임즈는 다양한 게임 템플릿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비용 절감 및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브랜드 미니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소셜 기능과 고객 DB 확보, 동영상 시청, 쿠폰 다운로드 등 고객 액션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제작된 이모지게임즈의 브랜드 미니 게임은 홈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앱, 페이스북 이벤트 등 다양한 웹 환경에서 도입이 가능하다.

    이에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브랜드 미니게임의 효용성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해 이벤트를 실시, 고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광고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모바일 앱에 게임 포털 서비스인 ‘오락실라’를 구축하여 ‘퍼피팡’, ‘퍼피런’, ‘퍼피포켓’ 등 5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고객 참여율과 플레이 비율, 앱 재방문율이 높아 우수한 마케팅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모지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미니 게임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브랜드 미니 게임은 고객의 체험을 기반으로 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친근하고 몰입도가 높은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모지게임즈가 선보이는 브랜드 미니 게임은 일용 소비재, 식음료, TV&미디어, 마케팅 및 브랜드 에이전시, 보험, 은행, 재무 서비스, 스포츠 용품 제조 업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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