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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란과 함께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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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5 08:50:5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9년 7월 둘째 주(7월 8일 ~ 7월 1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신규 클래스 란으로 주목받은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클래스 '란'을 업데이트해 구글플레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란'은 날 선 추를 긴 끈에 묶은 '반월추'와 다소 짧지만 날카로운 '고검'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춤사위처럼 화려한 무술을 펼쳐 적을 압도하며 먼 거리의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거나 자리를 이탈하는 등 다채로운 이동기 등이 특징이다.

    '란'은 검은사막 모바일 최초로 처음부터 계승 클래스로 시작해 초반부터 강력한 기술을 선보이는 '란'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란' 출시를 기념해 '특별 출석'을 진행한다. 다량의 블랙펄, 5세대 반려동물, 발크스의 조언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레벨 구간에 따라 최대 1400개 블랙펄과 기술 교본을 받을 수 있는 '란 레벨 달성'도 진행한다.

    '란'과 함께 20번째 서버 '일레즈라'도 오픈됐다. 신규 서버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페스타, 신규 서버 길드로 뭉쳐라, 신규 서버 핫타임, 출석 등을 진행한다.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신규 스토리와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해 인기를 이어갔다.

    이번 업데이트로 6.5지역의 신규 챕터 '성전의 전조'가 추가됐다. 신규 스토리 지역을 확인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SSR [리버스] 수호자 호크&엘리자베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수호자 호크&엘리자베스는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의 캐릭터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영웅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스테이지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 스테이지에서는 미션을 클리어 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온라인, 영원한 궁전 공격대 개방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2.23% 점유율을 기록하며 50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11.78%의 점유율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8.92%로 3위를 차지했다.

    특별한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가 신규 공격대인 '영원한 궁전'을 개방해 주목을 받았다.

    영원한 궁전은 최근 진행된 '아즈샤라의 현신'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지역 '나즈자타'에 위치한 나가들의 최종 보루다.

    플레이어들은 영원한 궁전에서 최정예 나가 전사들과 무시무시한 수중 생물체 등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우두머리와 맞서게 되며 최종 전투에서는 나가들의 여왕인 아즈샤라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영원한 궁전의 일반 및 영웅 난이도는 11일부터 공략이 가능하며 신화 난이도는 1주일 후인 18일부터 개방된다. 공격대 찾기의 경우 18일 1지구의 개방을 시작으로 2주마다 한 개의 지구가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신화 난의도의 작전명: 메카곤 던전과 새로운 신화 쐐기돌 및 PvP 시즌도 시작된다. 작전명: 메카곤은 8명의 우두머리가 있는 '메가 던전'으로 플레이어들은 왕 메카곤과 그의 부하들을 상대하게 된다.

    새로운 신화 쐐기돌 시즌에는 아즈샤라를 모티브로 한 '미혹' 속성이 적용되며 새롭게 열리는 PvP 시즌을 통해 신규 탈것 및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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