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민주당 최저임금 8550원 결정에 "타협의 산물"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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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2 10:03:06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 곽정일 기자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민주당이 최저임금위원회의 2019년 최저임금 8590원에 대해 "한 발씩 양보한 타협의 산물"이라며 호평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노동자 측은 6.35% 인상한 8880원을 제시했으나 15대 11표로 사용자안이 채택된 것"이라며 "표결로 결정되긴 했으나,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노사 대표간의 성숙한 합의 정신이 돋보인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노사가 각각 제시한 최초 요구안의 간극이 너무 커 쉽사리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공익위원들의 성심을 다한 중재 하에 서로 한 발씩 양보한 타협의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변인은 "각계의 속도조절론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작금의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경제 위기 등의 상황에 노사가 합심해 대처하고자 하는 의지가 읽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조절에 합의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하며, 혁신적 포용성장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더욱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금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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