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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명성은 끝나지 않았다, 모바일 MMO로 재탄생하는 달빛조각사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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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1 14:26:4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세부 정보가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원작 소설이 12년의 대장정을 끝으로 완결돼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한국 게임 판타지 소설 중 최고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가진 '달빛조각사'는 하이마, 태양왕을 집필한 남희성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연재를 시작으로 최근 완결까지 총 12년간 누적 구독자 수 500만, 연재 권 수 58권이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팍팍한 현실을 살던 주인공 이현이 온라인 가상현실 게임인 로열로드에 접속해 위드라는 캐릭터가 되어 게임을 플레이하며 펼치는 모험을 몰입감 있게 전개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소설 속 실감 나는 게임 묘사는 독자들에게 게임을 간접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줘 판타지 소설 구독자 층뿐 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 층까지 사로잡으며 인기를 이어왔다.

    '달빛조각사'가 58권을 끝으로 완결이 되자 이용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신작 '달빛조각사'로 옮겨가고 있다.

    소설 속 온라인 RPG를 현실 MMORPG로 옮겨온 이번 신작은 오픈월드 형태로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소설 속 게임 로열로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개발한 송재경 대표가 몸담고 있는 게임의 명가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을 맡고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최고 인기 게임 판타지 소설이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탄생하는 만큼 달빛조각사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뜨겁다. 소설 원작 속 로열로드를 게임으로 어떻게 잘 구현해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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