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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2020년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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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10 11:17:26

    ▲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국, 예산실 등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0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고창군이 요청한 현안사업은 ▲고창공공하수 처리장 증설=고창일반산단 본격 분양을 앞두고 폐수 발생량 증가 대비 ▲상하용정 상습 가뭄재해지구 정비=매년 가뭄 피해 발생하고 있는 상하면 용정지구의 적정 용수 확보 ▲고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고창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유 군수는 기재부에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날 고창출신 중앙부처 근무자 모임에 참석해 출향 공직자들도 전력을 다해 국비확보에 힘써 고향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고창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현안사업을 해결 하겠다”며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모든 군민의 삶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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