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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JH 오디오’와 한국 디스트리뷰터 공식계약 및 퍼포먼스 시리즈 출시 예정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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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02 10:06:36

    ▲ JH오디오 13V2 PRO©사운드캣

    세계적인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과 64오디오의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이 지난 6월 미국 ‘JH 오디오’와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사운드캣은 향후 JH오디오의 이어폰 공급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판매 채널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7월 2일 밝혔다.

    JH오디오의 브랜드 이름은 설립자인 제리 하비(Jerry Harvey)가 자신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그는 유명 이어폰 제조사인 얼티밋 이어(Ultimate Ears, UE)를 설립한 사운드 엔지니어로,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링 이어폰 전문 제조사인 JH 오디오를 설립하여 그 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JH 오디오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였으며 현재 마룬파이브, 레이디가가 등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JH 오디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JH오디오의 커스텀 인이어 라인업을 출시해온 사운드캣은 이번 계약 이후로 JH오디오의 퍼포먼스 시리즈와 액세서리를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여 고객들이 JH오디오의 이어폰을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며, JH오디오의 퍼포먼스 시리즈인 16V2 PRO, 13V2 PRO 및 액세서리 공식 출시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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