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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차이나조이 2019에서 적극적인 비즈니스 진행할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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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8 16:03:0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올해 17주년을 맞이하는 차이나조이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차이나조이는 전 세계 매출 약 30%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대표 게임쇼로 전세계 최대 전시 면적을 자랑하며, 아시아 대표 게임쇼로 자리잡았다.

    올해 17회를 맞이해 차이나조이2019에서는 e스포츠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중점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게임 기업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차이나조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양새지만, 중국에서 저작권 소송에 연이은 승전보를 전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이번에도 차이나조이 기간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차이나조이 2019에 장현국 대표 및 주요 사업 담당 임원들이 대거 방문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르의 전설2' IP 관련 중재 및 소송에서 승소 판정을 받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과 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올해 선보일 모바일게임 3연작 '미르4', '미르M', '미르W'를 비롯해 미르IP 사업 논의, 게임 소싱 등 중국 파트너사 위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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