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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법은 어디에나 있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국내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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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8 14:46:34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나이언틱이 28일, 강남 르메르디앙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게임 레이블 'Portkey Games'에 따라 나이언틱과 WB 게임즈 샌프란시스코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나이언틱 존 비피안 프로젝트 총괄은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통해 마법 세계 팬들을 위한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주변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문을 열었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에 지난 7년간의 AR 기술과 리얼 월드 게임에 대한 노하우들을 집약시켰다"고 말했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은 나이언틱 리얼 월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WB 게임즈 샌프란시스코의 게임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플레이어는 비밀 태스크 포스 팀의 일원으로서 머글 세계로 새어 나가는 마법 활동을 조사하고 이 현상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협력해야 하며, 실제 이웃과 도시를 탐험하면서 불가사의한 유물과 환상적인 짐승을 발견하거나 상징적인 인물들을 만날 수도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텔레콤과 5GX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도 공개됐다. SK텔레콤 고객은 게임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4,000여개의 T월드 매장을 여관 및 요새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젊은 유저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름 프로모션 등 나이언틱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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