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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사이다, 서버는 고구마…에어서울, 계속되는 불만에도 대처 없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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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5 15:52:46

    ▲ © (사진=에어서울 SNS 캡처)


    에어서울이 비행기 표를 저렴한 몸값에 내놨지만 이용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에어서울 홈페이지에는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을 알리는 홍보 글이 게재됐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들은 일부 아시아 노선 비행기 표를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이들이 홈페이지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사이트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구매는 커녕 접속조차 할 수 없게되자 일부 이용자들은 "답답하다"라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오는 7월 1일까지 이어지기에 아직 기회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구매를 장담할 수 없기에 불만은 커져가고 있다. 현재 에어서울 측은 이 같은 이용자들에 불만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확실한 조치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에어서울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비행기 표는 오는 9월 1일 노선부터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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