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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카메라, 3단 가변조리개로 아이폰11에 맞불?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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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1 12:59:28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사진=연합뉴스)

    갤럭시노트10 카메라가 3단 가변조리개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소문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0일, 갤럭시노트10의 카메라가 f1.5 / f1.8 / f2.4 등 3가지 밝기값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가변조리개 시스템을 내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은 2018년 모델인 갤럭시S9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f1.5 와 f2.4 를 선택할 수 있는 2단계 가변조리개 시스템을 적용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f1.5 조리개를 적용하면 카메라 조리개가 열리면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거나 사진의 배경을 날리는 보케 촬영시 유리하다. f2.4 조리개를 적용하면 렌즈가 조이면서 빛은 적게 받아들이지만 또렷한 이미지를 얻는게 가능해진다.

    삼성은 이 듀얼조리개 시스템을 갤럭시S9 시리즈와 노트9 시리즈, 그리고 갤럭시S10 시리즈에 내장한 바 있다.

    만약 매체의 이야기대로 갤럭시노트10에 f1.5 / f1.8 / f2.4 밝기값을 지닌 3단 조리개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어두운 곳이나 보케촬영시에는 f1.5 밝기를, 광량이 풍부한 밝은 야외에서는 f2.4 밝기를 적용하고, 평상시 상황에서는 f1.8 밝기값 조리개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카메라 촬영시 과다노출 지적이 늘 있어온 상황이라 적당한 노출을 제공하는 f1.8 조리개 적용은 매우 큰 이득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다.
    사실 3단 가변 조리개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는데 처음 이야기는 삼성이 갤럭시S9 출시 2년 후인 갤럭시S11에 적용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업그레이드 내용을 보면 삼성은 갤럭시S 시리즈에서 디자인이나 카메라 및 다양한 인증시스템 등에 큰 변화를 준 후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이를 다듬어 완성하는 방법을 취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전문가들은 3단 가변조리개 시스템이 갤럭시노트10이 아닌 갤럭시S11 부터 적용될 확률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벌 애플이 아이폰11에서 카메라 기능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소문이 퍼짐에 따라 삼성 또한 이에 맞불을 놓기위해 갤럭시노트10에서 3단 가변조리개 카드를 꺼낼 확률도 높아보인다.

    중국의 유명 유출가인 아이스유니버스 또한 삼성 중국 엔지니어들을 통해 노트10에서 3단 가변조리개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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