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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브리핑]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활동 실시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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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1 09:23:54

    ▲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활동 실시 ©(사진제공=하동군)

    ◆하동 궁항초, 유치원·2∼6학년 대상 국립진주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하동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지난 20일 유치원과 2∼6학년 학생들이 국립진주박물관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이 펼쳐진 진주성에 위치한 진주국립박물관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궁항초등학교 학생들은 임진왜란과 진주대첩에 대해 알아보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1·2부로 나눠 실시했는데 1부에서는 박물관에서 하는 일, 국립진주박물관의 특수한 점, 진주대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임진왜란의 의미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으며, 진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하동 여성단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는 21일 적량면 동촌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블루베리 3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봄에는 매실, 가을에는 대봉감 등을 수확하면서 농업인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눠 왔는데 최근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았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

    ◆하동치매안심센터-경남복지재단 치매 예방·관리 맞손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과 통합관리를 위해 경남복지재단(노인통합지원센터·하동요양원)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외곤)와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삼협)은 21일 하동요양원에서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 및 통합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치매노인 조기 발견과 치매 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치매예방관리, 치매와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치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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