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일 경북의 문화관광자원과 3대문화권 Hi STORY 경북 사업 등을 홍보하는 ‘경북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이하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 고장 알리美는 타 지역 사람들이 경북으로 더 많이 여행을 올 수 있도록, 회원들이 살고 있는 내 고장 경북의 여행지, 맛집, 축제 등 즐길거리를 SNS로 소개한다.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경북도 내 23개 시·군 지회와 회장단을 구성, 현재까지 3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23개 시·군 연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선비프렌즈 캐릭터의 공연, 회장단 위촉장 수여, 이철우 지사가 직접 퀴즈를 내는 경북관광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가 가진 SNS 경험과 연합회원의 열정이 경북관광 활성화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는 네이버 밴드와 페이스북 그룹 ‘내고장 알리미 연합회’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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