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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 군수, 장마철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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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0 10:09:22

    ▲ 하동군수 현장점검©(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 미국 출장 직후 장마철 대비 관내 주요 사업장 10여곳 현장점검

    [하동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발로 뛰며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윤상기 군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8일 정재철 안전총괄과장, 최관용 산림녹지과장, 이충열 건설교통과장, 사업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사업장 10여곳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윤 군수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지자체장들과 지난 8∼16일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현장점검에 나서며 종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윤 군수는 먼저 이날 오전 옛 하동역∼섬진철교 구간에 조성 중인 하동읍 폐철도 공원화사업 추진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구간 중 이미 보상이 완료된 일부 지장물에 대한 철거를 서둘러 연말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폐철도 공원화 사업구간은 광평리 등 인근에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장마철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착공한 송림공원 입구의 하모니파크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4m로 계획돼 있는 전망대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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