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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비즈니스온 - PEF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빅데이터 신규사업 스마트M 주목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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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20 06:40:36

    스마트MI서비스의 고도화 추진중 
    성장중인 스마트MI와 관련기업 대비 저평가
    전환 이후 PEF의 지분율은 36.2%에서 43.8%까지 상승

    비즈니스온 (코스닥 138580 BUSINESS ON COMMUNICATION CO.,LTD. KIS-IC : 소프트웨어 | KRX : 소프트웨어 | KSIC-10 :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 40% 점유율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고 우수한 수익성장흐름을 유지해왔다. 동사는 2007년 설립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지능형 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펼쳐왔다. 동사의 서비스 브랜드인 스마트빌(SmartBill)은 다수의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서 검증된 서비스다. 국내 그룹사 대부분이 내부 ERP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사업자가 전산발행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통해 전자문서의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됐다

    비즈니스온은 2007년 설립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으며 2017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자계약 ▷매입통합 ▷지능형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60% 이상이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동사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인 스마트빌은 1000대 기업 대상 점유율 40%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투자매력도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중상위로 평가됐으나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은 중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비즈니스온은 동종업계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아울러 시장분석 서비스에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주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의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아울러 소송충당 부채환입의 제거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하락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수익구조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동사는 전자세금계산서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빅데이터 시장 성장 등으로 스마트MI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신규 거래처 확대 등에 힘입어 양호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기업구분상 코스닥상장 중소기업이다. 경영권은 윤호권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7년 12월13일 상장일은 2017년 11월 30일이다. 매출액은 2018년 말 기준 150억 3797만원이고 종업원은 2019년 3월 말 기준 70명이며 평균연봉은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다. 인증현황은 이노비즈 강소기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172번지 3~4층이다. 시가총액은 1680억원 코스닥시총순위는 360위이다. 상장주식수는 954만4940주이며 액면가는 5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지분율으 2.34%이며 52주 최고 최저가는 2만8750원 1만95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33%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경회계법인이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아현동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스마트빌) ▷컨텐츠 개발 ▷시스템통합관리 전자문서 ▷ 스마트MI ▷온라인 배너광고 등 이다.

    비즈니스온은 ▷ 전자세금계산서 ▷기업정보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하는 전자 서비스 업체로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154위에 올라있다. 1~5위는 ▷한국아이비엠 ▷케이지이니시스 ▷현대엠엔소프트 ▷농협정보시스템 ▷지에스아이티엠 등의 순이다. 사업환경은 ▷ 종이문서가 전자문서로 바뀌면서 전자세금계산서의 도입 확대되고 있이며 ▷ 국내 주요 ERP에 맞는 솔루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기존 솔루션 비즈니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며 규모의 확장이 어려워졌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5% 유동비율 2931%다. 신규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MI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비즈니스온(138580) PEF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종목리서치 | NH투자증권 이현동 | 

    PEF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2019년 6월 11일 비즈니스온의 최대주주인 옴니시스템은 PEF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 옴니시스템과 특수관계인 회사가 보유 중인 주식 3,459,340주를 약 739억원에 매각예정이며 주당 단가는 21,3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28% 프리미엄 적용.

    또한 주식 양수도 외 각각 100억원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PEF에 발행 예정. 1분기 말 기준 동사의 순현금은 약 345억원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보유 중임에도 자금 조달 이유는 지분 추가 취득을 위한 것으로 판단. 전환 이후 PEF의 지분율은 기존 36.2%에서 43.8%까지 상승


    성장 중인 스마트MI와 관련 기업 대비 저평가 판단

    빅데이터 기반의 동사 신규사업인 스마트MI 2019년 1분기 매출액 7.1억원(+23.7%, y-y) 기록. 기존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시작 및 업종별 신규 고객사 증가로 부문별 매출액 성장 중: 1) 서비스(1.5억원, +144.4%, y-y), 2) 구축(5.6억원, +8.8%, y-y). 2019년 스마트MI의 예상 매출은 약 44억원(+74.4%, y-y)으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한 실적 성장 기대

    주요 고객사인 대기업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매년 현금이 증가 하는 구조. 또한 이미 구축된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상 대규모 신규 투자 부담은 크지 않으며 경기 변동성에도 영향이 적음. 따라서 PEF로의 주주 전환으로 배당성향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대. 2019년 예상 PER은 24.4배로 기업 운영 효율화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더존비즈온, 웹케시, NICE평가정보) 평균 PER 대비 저평가 판단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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