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이섬에서 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위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2019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22명의 지역주민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 반찬 배달, 집수리 지원 사업, 어려운 청소년 독서실비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등 주민의 필요에 맞는 복지사업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17명이 참석하여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결속을 다졌으며, 6월 정기 월례회의도 동시에 진행하면서 복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재선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은 한 분 한 분 모두 몸을 사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알려지지 않은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우리의 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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