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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미니 홈프로젝터 EF-100W/EF-100B 2종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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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8 11:13:09

    ▲ 한국엡손이 깔끔한 디자인에 뛰어난 밝기를 자랑하는 미니 홈프로젝터 2종을 출시했다©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스타일리시하고 설치 유연성이 뛰어난 미니 홈프로젝터 ‘EF-100시리즈(EF-100W/EF-100B)’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어떤 공간에나 어울리는 캐주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 2,000루멘 밝기, 3LCD 적용, 최대 150인치 대화면 투사도 가능해 성능도 뛰어나다. 또,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별도 램프 교환 없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거실, 침실, 주방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공간 친화적 제품이다.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가 가능하고, 수직/수평 키스톤 보정 기능으로 천장 투사, 벽면 투사, 거꾸로 투사 등 원하는 각도에서 이미지를 손쉽게 조정할 수도 있다. 크기는 가로 210mm, 세로 230mm, 높이 92mm에 2.7kg으로 작고 가볍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외장 스피커, 헤드셋 등과 연결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글 크롬캐스트 호환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각종 동영상을 간편한 연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엡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콘텐츠 시청을 지원하기 위해 EF-100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구글 크롬캐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원하는 영상을 따로 시청하는 트렌드에 따라 집안 어디서나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미니 홈프로젝터 EF-100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선명한 화질, 뛰어나 설치 호환성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는 물론 홈트레이닝, 스포츠 중계, 교육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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