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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내 진입 목표" 조현이 원하지 않은 다른 루트 화제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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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8 01:45:50

    (사진=조현 SNS)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7일 베리굿 조현은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현은 구미호 캐릭터 '아리'의 의상을 코스프레한 의상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영복을 연상하게 한 의상에 누리꾼들은 "노출이 심하다" "이름을 알리기 위한 소속사가 벌인 일"라며 지적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주최 측과 협의 후 선택한 의상이다"라고 밝히며 "과학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논란은 더 거세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순수한 의도만 있었을까"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여자 스타의 이름을 거론하며 "○○도 수영복을 연상하는 의상을 입은 적 있는데 왜 유독 조현만 논란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MB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베리굿 노래가 음원차트 10위 내 진입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음원 차트보다 실시간 검색어에서 조현의 이름은 더 많이 노출됐다.

    한편 조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얼마전 감스트와 대한민국vs포르투갈 전 중계를 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대중의 머릿 속에 각인될 쯤 이러한 논란이 불거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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