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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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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7 16:05:42

    ASUS(에이수스)가 초보 게이머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고성능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은 ROG 스트릭스 GL10, ROG 허리케인 G21이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엔트리 사용자를 위한 제품부터 프로 게이머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의 특성에 맞는 스펙과 사양으로 구성되어 사용 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L10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성능과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엔트리 라인이다.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부터 RTX 2070 그래픽카드로, 세부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대 속도 1.7Gbps의 802.11ac 2x2 Wave 2 Wi-Fi가 적용돼 빠르고 끊김 없는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또 2개의 분리된 에어 챔버를 갖추고 있어 공기 유출을 보다 원활하게 해 빠른 냉각을 도우며, DTS 헤드폰X(Headphone:X) 코덱을 지원,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ROG 허리케인 G21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초소형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겸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또 NVMe SSD를 적용, 13L의 초소형 부피이지만 한층 빠른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G21 바디의 전면과 최상부, 아랫면에 흡기구를 갖춰 낮은 온도의 공기 유입이 증가해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고, 커스터마이징 조명 동기화 기능인 아우라 싱크(Aura Sync) 및 고품질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ASUS코리아 관계자는 “ASUS는 신제품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을 선보이면서 엔트리 라인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ROG 게이밍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게이밍 시장에서 타깃 사용자를 세분화해 다양한 게임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ROG 게이밍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구매 후 1년간 출장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사후 서비스 편의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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