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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휴온스- 의약품, 뷰티헬스케어 등 사업 다각화 장점·2020년 10% 성장 전망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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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4 07:27:39

     

    휴온스 ( 코스닥 243070 HUONS CO., LTD. KIS-IC : 제약 | KRX : 제약 | KSIC-10 : 완제 의약품 제조업)는 2016년 5월 분할한 사업자회사로 출범했다. 동사의 현황은 양호한 외형 성장과 수익률 상승으로 요약된다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휴온스글로벌(지주회사)에서 인적분할되어 의약품 제조와 판매사업 등을 목적으로 신규 설립됐다.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국소마취제 의료기기 등의 생산에 주력해온 사업자회사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휴온스네추럴 지분을 인수하여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확보했다.

    휴온스는 중국 노스랜드와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휴온랜드의 공장이 GM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중국 점안제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미국 FDA승인에 따라 주사제수출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수탁부문 고객사의 확대에 따른 호조세가 진행되면서 전문의약품 부문 성장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확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형 신장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지분법손실 축소와 기타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이익률 또한 오름세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과 국소마취제의 고성장과 ▷수탁부문의 산텐향 점안제 수탁매출 성장 자회사를 통한 매출 신장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신의 매출 반영 등으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동사는 2016년 5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주식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신설회사 휴온스로 분할되어 2016년 5월 3일 설립된 의약품 제조와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제약회사다. 최근 ▷FTA 확대 ▷보험약가 인하 ▷cGMP 품질기준 강화 등 제약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성장을 위한 ▷해외현지법인 진출 ▷의료기기 판매와 수탁생산 등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휴온스는 제약업종 가운데 완제의약품제조업군에 속한 기업이다. FTA의 확대와 보험약가인하 cGMP 품질기준 강화 등 제약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존사업과 더불어 ▷성장을 위한 해외현지법인진출 ▷의료기기판매 수탁생산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중이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국소마취제 등 약품과 의료기기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휴온스네추럴 지분을 인수하여 건강기능식품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확충해 시장점유율 확장에 박차를 하고 있다. 중국 노스랜드와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휴온랜드 공장이 GMP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중국 점안제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는 점안제 외에도 전문의약품과 국소마취제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의약품부문의 호조세가 진행중이다. 웰빙의약품과 에스테틱부문 역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탁매출실적의 증가로 외형은 전년동기보다 확대되고 있다.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했고 기타수지 저하와 법인세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보톨리눔톡신제제와 휴톡스의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의약품부문호조 수탁매출신장 등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휴온스는 휴온스글르벌에서 인적분할된 의약품제조사다. 

    휴온스의 사업환경은 ▷정밀화학과 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성장형 고부가가치 산업군에 속하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급속한 노령화와 실버산업의 확장으로 제약시장의 첨단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제약산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품목별로 계절변동성이 나타나지만 전문의약품인 주사제의 경우 기초 필수주사제 위주여서 업황의 흐름은 꾸준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의약품 = 전문의약품(46%) 마취제(6%) 점안제(알콘제품 1%) ▷뷰티 헬스케어 = 웰빙의약품(22%) 에스테틱(11%) ▷수탁(8%) 등으로 구성된다.

    휴온스의 원재료는 ▷히알루론산나트륨(7%) ▷아스코르브산(6%) ▷히드록소코발라민(수입3%) ▷레바미피드(수입2%) ▷록소프로펜나트륨(국내1%, 수입2%) 등이다. 주요 실적 증가는 신약개발 성공시 진행돼 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이며 ▷부채비율38% ▷유동비율300% ▷자산대비차입금비중8% ▷이자보상배율70배 등으로 요약된다. 휴온스 주식의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25점 만점에 15점이 나왔다.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 밸류에이션과 현금창출력은 중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휴온스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종업계에서 15위를 달리고있다. 1~5위 기업은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이다. 동사의 설립일은 2016년 5월 3일이며 상장일은 2016년 6월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713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3 C동 902호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대주회계법인이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이다. 주요품목은 ▷의약품 ▷의약외품 ▷의약용화합물 ▷항생물질▷의료기기 ▷건강식품 ▷플라스틱병 제조 등이다.

    휴온스의 시가총액은 5139억원이고 코스피 시장에서 87위이다. 상장주식수는 898만3757주이고 액면가는 500원 거래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보유주식비율은 14.72%로 128만1923주를 보유하고 있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9만8629원 5만4200원등이다. 기말보통주 배당률은 170%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38% ▷유동비율300%
    ▷자산대비차입금비중8% ▷이자보상배율 70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휴온스 주식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은 중간등급이었다. 현금창출력은 중하위로 평가됐다.

    휴온스(243070) 안정적인 성장 지속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 

    의약품, 뷰티헬스케어 등 사업 다각화 장점

    16년 5월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신설되었다.
    올해 예상 매출액 기준으로 의약품(56%), 뷰티헬스케어(23%), 수탁(13%) 등 사업 다각화를 이루었다.

    의약품 분야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원외처방 조제액 기준으로 2014년 41위에서 2016년 30위, 작년 25위로 국내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16년부터 보툴리눔 제제인 ‘휴톡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내수 시장에서도 ‘리즈톡스’를 출시한다.

    작년 중국 영향으로 부진한 보툴리눔 제제 매출은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되겠다.

    내년 매출액은 175억원(+44.6%, 이하 YoY), 21년에는 210억원(+20.0%)으로 예상된다.

    20년 영업이익 538억원(+15.2%, YoY) 전망

    올해 매출액은 3,538억원(+7.7%), 영업이익은 467억원(+3.1%)이 예상된다.

    올해부터 필러와 기타 에스테틱 사업 부문(작년 매출액 약 200억원)을 계열회사로 이관하였기에 올해 표면적인 성장은 크지 않겠다.

    20년 매출액은 3,914억원(+10.6%)으로 다시 10% 성장을 이어가겠다.

    영업이익 538억원(+15.2%), 영업이익률 13.7%(+0.5%p)로 수익성도 좋아지겠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올해 주가는 약 20% 하락하였다.

    메디톡스 등 보툴리눔 전문 업체의 주가가 부진하였으며 에스테틱 사업 이관으로 올해 성장성도 당초 예상보다 낮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은 14.1배로 중견 업체의 평균 PER(14.4배)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

    ‘리즈톡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수 시장에 안착하면 실적도 주가도 좋아질 수 있다.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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