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국민 고등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하고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의 직무역량강화, 재취업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상호협의체를 구성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동국대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으로 미래융합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보안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글로벌무역학과 등 3개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4년 연속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쾌거를 이루며 성인학습자와 선취업·후진학,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6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2017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단과대학형에 선정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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